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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 인구 감소 및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은 거주희망 1번지 군민중심 행복성주 조성을 목표로 전입, 결혼, 출산, 양육, 교육, 창업, 일자리, 정주여건 조성 등 생애주기별 인구증가 시책을 군민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7월 1일 이후 군 전입자에 대한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상향 지원(1인당 최대 100만원 분할 지급, 세대당 최대 500만원 분할 지급)과 7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후 군 거주 부부에 대한 결혼장려금 신설 지원(1부부당 최대 700만원 분할 지급),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관계없이 정부지원금 전액 지원 등을 펼쳐 군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결혼장려금 지원과 함께 타 지역과의 청춘남녀 커플매칭 사업 협력 추진, 성주문화예술회관 내 공간을 활용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추진 등 젊은 세대의 결혼 기피 인식 개선, 결혼 기반 조성 및 비용 부담 경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경제적 지원 시책을 군민에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소외 되는 군민이 없도록 한명 한명 관심을 가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거주희망 1번지 성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증가 시책 안내 리플렛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알림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기획감사실 인구정책부서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