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본격 도시재생사업 앞서 간부공무원 각오 다지는 계기"
  • ▲ 포항시가 7일 도시재생 현장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 포항시가 7일 도시재생 현장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포항시
    포항시는 7일 북구 흥해읍에 소재한 다목적재난대피시설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흥해지역 특별재생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포항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거와 일자리, 사회통합, 도시경쟁력 회복 등 현안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이어졌다.

    또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중앙동·송도동·신흥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흥해지역의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도시공간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도시기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연말 지진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시작으로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피해보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시재생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거시적인 시각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하며 새로운 포항의 미래를 위해 전 부서가 협업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