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지과 남시현 주무관 등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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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3인을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했다.울진군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카드함을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반기별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시현, 환경위생과 엄태홍, 기성면 정효진 주무관이다.남시현 주무관은 주택 피해 우려목 벌채담당자로서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친절울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엄태홍 주무관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사항에 대해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정효진 주무관은 민원업무 담당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