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개최
  •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희생을 되새기는 엄숙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 ▲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
    ▲ 이날 추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황인권 육군제2작전사령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추념사에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영천지구 전투는 남·북이 명운을 걸고 벌였던 역사적인 전투의 현장으로, 수세에 몰려 있던 전세를 반전시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끌어낸 구국의 성지였다”며 “이번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서도 방역 모범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난날 조국을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 ▲ 이철우 지사가 추념식에서 배선두 애국지사를 만나 손을 잡고 있다.ⓒ경북도
    ▲ 이철우 지사가 추념식에서 배선두 애국지사를 만나 손을 잡고 있다.ⓒ경북도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다시 뛰자 경북’ 운동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통합신공항·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미래 도약과제를 적극 추진해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도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