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 가운데 세계 최초로 개최온라인 수출상담회, 70개사 바이어 64개사 참여글로벌 기업 등 140개사 500부스 참여
  • ▲ 지난해 열린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업체 부스사진.ⓒ엑스코
    ▲ 지난해 열린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업체 부스사진.ⓒ엑스코

    코로나 발생 후 전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 10대 태양광·ESS 전문전시회인 2020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양광 관련 소재·부품, 셀·모듈 생산 및 검사 장비를 비롯해 인버터, 제어장치 등 주변기기 시스템이 대거 출품돼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및 시장 생태계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 2019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업체 부스사진.ⓒ엑스코
    ▲ 2019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업체 부스사진.ⓒ엑스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지난 4월 한차례 행사가 연기된 바 있다. 그동안 엑스코는 행사 방역과 관련해 해당 기관, 부서, 방역전문가 그룹 등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촘촘한 방역매뉴얼을 수립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입·출국 통제로 인해 글로벌 참가업체 및 바이어 방문이 어려워지자 그린에너지엑스포 사상 최초로 행사를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시회는 유튜브 엑스코TV 라이브 방송을, 컨퍼런스는 온·오프라인 동시세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