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시간을 가졌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시간을 가졌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22일 지역 내 보훈·장애인·노인단체와 군부대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8대 후반기 구성과 함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상이군경회, 6.25 참전유공자회 등 총 11여 곳의 보훈단체를 방문해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소개했다.

    노인복지회관 및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방문에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휴관중이었던 노인복지회관이 지난달 재개관함에 따라 소독시설과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정해종 의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분들의 피땀 어린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유공자 분들의 삶을 더욱 세밀히 보살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장애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해병대 제1사단,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교육훈련단을 방문해 지역 군부대 지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약속했다.

    정해종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기대와 정서를 잘 반영해 현장감 있는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