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호기심 팡팡! 창의력 쑥쑥! 과학창의한마당 행사 운영
  • ▲ 대구신당초등학교는 2020년 지난 10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맞춤형 ‘신당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대구신당초등학교
    ▲ 대구신당초등학교는 2020년 지난 10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맞춤형 ‘신당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대구신당초등학교

    대구신당초등학교(교장 정은순)는 2020년 지난 10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맞춤형 ‘신당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운영했다.

    신당초는 코로나19라는 교육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1학기에는 온라인 원격학습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운영할 수 있는 과학수업 계획을 수립해 진행했다.

    이어 2학기에는 교실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실시할 수 있는 과학실험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 실험실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일 1학급만 활용하도록 했으며, 기존에 조별로 실시하던 과학실험활동을 ‘개별 탐구활동’, ‘교사 대표 실험활동’, ‘동영상 시청 활동’으로 구분해 3~6학년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과학교육을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신당과학창의한마당’ 행사를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

    ‘신당과학창의한마당’은 과학적 지식습득과 단순 체험활동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체험활동을 위주로 운영했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발열 및 건강상태 확인과정을 통해 외부 전문강사를 학반 별로 초빙했고, 담임교사가 외부강사와 함께 협력하는 코-티칭을 실시했고, 1인 1 체험학습 보따리를 준비를 통해 학생 개별 칸막이에서 다른 학생과 접촉 없이 안전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정은순 교장은 “학교는 아이들이 미래에 닥칠 코로나19와 같은 많은 질병과 문제를 해결해 미래 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창의·융합형 과학 인재로 길러내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아울러 신당창의한마당과 같은 맞춤형 과학 체험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