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 실시 ‘행복 Dream Day’ 2020 하반기 행사…비대면 봉사활동 강화할 것
  •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힘을 합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힘을 합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지역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힘을 합치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DGB금융지주 창립 당시 기념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행사인 ‘행복 Dream Day’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의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DGB금융그룹은 제2본점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함께 전달 행사를 가졌다. 기부금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50여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프로그램 및 지원 비용에 쓰이게 된다.

    창립을 기념해 ‘행복 Dream Day’를 실시,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올 상반기에도 4600만원을 기탁하고 43개의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예전과 같은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 소외계층이 더욱 늘어난 것에 착안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기부금이 행복 Dream Day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DGB금융그룹은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