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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를 지역대학 최초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창업지원단(단장 신현준)과 YNC일자리센터(센터장 변창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020 YNC 창업로드쇼 YNC 랜선 박람회는 ‘와리튭’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창업동아리, 전공동아리, 협동조합 등 총 12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각자 차별화된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25일부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동아리별 소개 ▲스탬프 투어 ▲참가 동아리 인기 투표 ▲2020창업한마당 토크콘서트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 온라인 박람회 참여자가 출석체크 및 댓글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3, 에어팟 프로, 커피쿠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또 YNC 창업로드쇼와 별도로 창업한마당의 프로그램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창업한마당은 ‘뉴미디이어 시대 콘텐츠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2015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YNC 창업로드쇼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 대학 신현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YNC 창업로드쇼를 지역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며 “창업동아리 활동을 비대면으로 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아이템을 선보인 학생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7년 연속 1위의 영남이공대학교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이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