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추석맞이 지역 소외계층 사랑의 송편나눔 실시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송편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대구은행은 29일 따듯한 추석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 봉사단 등 40여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예방책을 지켜 집합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소외계층 350여 세대에 전달될 송편을 만들고 위생적으로 포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명절 나기를 권고하는 가운데 예년보다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것을 염려해 본 행사를 실시한 DGB대구은행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본 송편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기 바라며, 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