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주요 민원 사례 통한 학교시설 개방 현안 공유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식)은 공유재산 사용허가 분야의 개선 방안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팀장 및 담당자,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 담당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2020년 하반기 공유재산 사용허가 분야 반부패대책 추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서부랑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학교 시설 개방 업무 추진상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방안, 공유재산 사용허가 분야에 대한 실무 사항, 효율적인 공유재산 대장 관리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올해는 코로나19으로 인해 학교 시설의 사용허가 등이 전면 중지된 상황인 점을 감안, 학교 시설 미개방으로 인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공유재산의 명확한 관리를 위해 재산의 변동 시 공유재산의 등기 및 등록과 관련한 제반 절차에 대해 재차 숙지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즉각적인 재산 등재와 재산 대장의 주기적 정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시설 개방과 관련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