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18일 이틀 동안 5000여명 수험생들 대상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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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황병철 총동창회장(여행만들기 대표이사)은 지난 15일 김선순 총장을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황 회장은 이날 2021학년도 수시면접에 참가하는 예비수성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살균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100여점을 전달했다.
황 동창회장은 “예비 수성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면접시험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에서 방역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안전한 가운데 최선을 다해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성대 총동창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하는 등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 및 모금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5000여명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시험을 실시하는 수성대는 면접예약시스템을 통해 대면과 온라인 면접 및 면접 시간대를 사전 신청받아 수험생들이 몰리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분산할 예정이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학부모들의 면접장소 출입은 일체 통제하고 면접장소 입‧출구도 건물마다 1개소만 개방, 모든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하는 한편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도 지급,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