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까지 관람 가능
  • ▲ 대구 달성군이 대구수목원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에 국화전시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달성군
    ▲ 대구 달성군이 대구수목원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에 국화전시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가을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수목원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인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에 국화전시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가을 풍경에 흠뻑 빠지고 있다.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 주막촌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전시회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는 대구수목원에서 분양받은 국화모형작품(전통 혼례 신랑·신부, 팔도지도 등) 70점과 국화 500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현애국 등 3500본을 활용, 도심에서 가까운 주요 관광지에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