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직원 독도 모양으로 집결해 독도 사랑 결의 대회 가져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지난 23일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지난 23일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독도사랑 주간(10월 19~23일)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고종황제가 독도영유권칙령을 반포한 것을 기념해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는 날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에 동참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원과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 그리고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오전 강은희 교육감 등 시교육청 직원 70여명이 함께 본관 현관 앞에서 독도의 ‘동도’와 ‘서도’ 모양으로 모여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지면서 독도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