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 ▲ 대구한의대학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이미용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이미용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정미선)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이미용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용 봉사는 3월부터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몸이 불편해서 멀리 나가시기 힘든 어르신이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시간 내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이미용 봉사프로그램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달 10월에는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단장 변창훈)의 어르신들 사진 찍어주기와 도시락 후원으로 더욱 인기를 끌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민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11월에는 한방치료도 예정돼 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시설로 규정된 시설로써 경산시로부터 2019년부터 5년간 대구한의대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