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수성구에서 느꼈던 즐거운 여행경험을 공유
  • ▲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대구한의대
    ▲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 체험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주민행복사업단은 대구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20일과 21일 양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는 유튜버 3명, SNS인플루언서 3명 총 6명으로 구성돼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 수성못, 대구미술관 등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며 수성구 여행의 매력을 경험했다.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에서는 건강측정, 피크닉 체험 등 웰니스와 여행 트랜드를 반영한 체험이 이뤄졌고 모명재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전통 음식 만들기, 차문화,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명 유튜버 마지드 무스타크는 “수성구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수성구에서 느꼈던 즐거운 여행경험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 김문섭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해 수성구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주민행복사업단은 수성구청으로부터 수성구 관광정보체험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수성구의 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