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와 대구보건대학교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와 대구보건대학교 관계자들이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2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와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 장지필 부회장, 노지숙 연수원장,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방사선과 학과장 권덕문 교수 등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대구보건대에 개설되는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은 지방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에 대한 교육활성화와 전문성 강화, 전공심화 과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초음파 전문교육 대학원 과정 개설, 연수원심화교육과정과 전공심화 이수자에 대한 전문방선사사 자격 부여와 취업활동, 교육과정 성실 수행을 위한 장비와 시설의 현대화 노력, 장학금 지급 등에 대한 협력분야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보건대 초음파교육 지방연수원 개설은 초음파교육 확대와 우수한 방사선사를 양성에 큰 공헌을 할 것”이라며 “대구보건대는 앞으로 협력체제가 활력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