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 및 토론 실시
  •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오전11시대구시의회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오전11시대구시의회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지난 4일 의회에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각 종 현안 사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건전성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집행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주도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윤영애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전문가 고견을 적극 반영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고통을 덜고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해 1월 28일 자치 2, 행정 1, 입법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 등 6개 분야 8명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적 자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