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에서 현장 체험 활동 및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 진행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0 대구교육사랑기자단 현장 견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0 대구교육사랑기자단 현장 견학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2020 대구교육사랑기자단 현장 견학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구교육소식과 정책을 홍보하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의 역량 강화와 현장 취재를 통한 기사 작성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시해설 및 고고학 체험,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 등으로 구성된 가운데, 전시해설과 고고학 체험은 시대별 우리나라와 대구교육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선사시대 모형 유물 복원 체험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박물관 내 문화관에서 셰익스컴퍼니 박노성 대표가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보도가 잘 되는 자료의 특징, 보도자료 작성의 기술, 주의해야 할 표현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은 지난 2012년 첫 출범 이후 해마다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대구교육과 세상을 이어주는 소통 메신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자단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앞으로도 대구교육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史官)의 마음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올해 임기를 시작한 대구교육사랑기자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총 50명으로 구성돼 1년간 대구교육 홍보를 위해 활동하며 시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2월에도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