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스틸, 달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화진스틸(대표 윤승희)은 지난 5일 달성군청을 찾아 500만 원의 기탁금을 (재)달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윤승희 대표는 “달성군에서 사업을 하면서 많이 번창한 만큼,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오랜 기간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진스틸은 화원읍에 본사를 둔 금속선 가공제품 제조업체로 윤 대표는 2017년부터 달성군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6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