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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오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부터 임상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 신설, 내년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1학기 입시는 4개학부(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1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 등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홍주연 입학학생처장은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다”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에 불과할 만큼 학비가 저렴해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접수는 대구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접수·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관리본부(앞)으로 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받는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학비도 저렴하다.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17년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 평가’에서 대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2회 연속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그만큼 관련 학과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020학년도 2학기 입시모집 결과, 2019학년도 2학기 입시 대비 115%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 분석해볼 때 147% 증가를 기록해 대구사이버대 입시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