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복지시설 및 주차시설 확충으로 포항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김정재의원실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김정재의원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2개 사업, 7억원으로 이뤄졌으며 죽장면민 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사업 5억원, 장량동 다목적재난구호소 주차장 건립 사업 2억원 등이다.

    죽장면민 복지회관은 건립한지 20년이 넘은 목욕탕으로 노후된 건물과 기계설비 등으로 잦은 고장 및 수리를 위해 운영이 정지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전면적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를 통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박차를 가하게 돼 복지회관 내 시설물들의 수명연장과 죽장면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장량동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장량동 주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재난 발생시에는 긴급대피와 구호역할을 하는 주요시설로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차시설을 확장해 주민들의 이용편의 향상과 원활한 시설운영이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미뤄졌던 지역현안과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지역 현안까지 크고 작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