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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8일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고 발표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전문대학 NCSI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재학생 682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78점을 획득해 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이 영남이공대는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TOP 클래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로 고객의 기대 수준, 인지 품질, 인지 가치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직업교육 중심대학 영남이공대학교는 Y-FIVE 역량제 기반의 창의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기반의 산학융합 혁신을 통한 취창업 경쟁력 강화, RC(기숙형대학)/IC(국제대학) 기반의 대학특성화 교육혁신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등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학생교육만족도 책임교수제를 운영하고, 재학생 학습권 보장 및 수업 편의성 제고를 위한 미팅워크 실시, 영남이공대학 자체 설문조사 분석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학생 교육 만족도 향상 및 소통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출입자 관리, 온라인 강의시스템 및 교육 기자재 구축, 비대면 수업을 위한 노트북 대여, 실습 키트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YNC일자리센터의 언택트 면접 컨설팅 솔루션 구축, 화상 플랫폼 취업 지원, 랜선 진로 상담소 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비대면 취업 지원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10년간의 대학 자체설문조사(전수조사)를 통해 학생교육만족도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신속하게 개선해, 교육품질에 대한 체질개선과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학기보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에게 제공하는 모든 교육서비스에 대한 품질유지와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위가 영남이공대학교의 고유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교육만족도 및 교육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8년 연속 1위의 영남이공대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이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