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실시, 미래교육 플랫폼 활용 사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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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우경돈)은 코로나19 여파로 수련활동이 위축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수련교육 ‘랜선수련활동’을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총 7개교 483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랜선수련활동’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2020학년도 1학기 학교 자체수련교육 활동을 실시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파라코드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접속하면 누구나 수련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이 직접 파라코드팔찌를 만들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우경돈 원장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신선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랜선교육활동이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