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영신교회에서 5명 신규 발생
  • ▲ 1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 1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주간동향.ⓒ대구시

    대구 달성군 소재 대구영신교회발(發) 코로나19 확신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14일 0시 현재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대구영신교회 교인(방문자) 전수검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5명이 확진 판정 받는 등 전체 16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발열, 근육통 등의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는 신규확진된 16명을 포함해 전체 확진자 수는 7365명(지역감염 7264, 해외유입 1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