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13명 무더기 확진 판정
  • ▲ 1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주간동향.ⓒ대구시
    ▲ 1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주간동향.ⓒ대구시

    1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가가 모두 27명으로 30명에 육박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3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 받았다.

    남구 소재 종교시설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는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 확진 판정 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 판정 받았다.

    한편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