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콜센터’ 코로나19 추가 확진 6명…20명 신규발생

19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대구 중구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6명이 확진됐다. 또 교회발(發)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0명이라고 밝혔다.

먼저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에서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받았고, 남구 소재 교회 역시 교인 1명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 확진 판정받았다.

중구 소재 라이나생명 콜센터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6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됐다.

이밖에 발열 등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됐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