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이웃사랑 실천
  • ▲ 2021 희망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장면(왼쪽부터 화성산업 김수학 모금회장,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화성산업
    ▲ 2021 희망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억원 기탁 장면(왼쪽부터 화성산업 김수학 모금회장,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화성산업

    화성산업은 21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다. 또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5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화성산업은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극복,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 해를 보내면서 함께하고 나누는 기업문화를 지속해 왔다.

    화성산업은 올해 초 코로나19 충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배려도 아끼지 않았고, 이번에도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을 출연해 협력업체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2019년에는 우리 경제의 어려운 농어업과 농어촌의 상생발전을 위해 5억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 협력업체 상생협력기금으로 5억원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해오고 있다.

    2018년에 출연한 상생협력기금 20억원은 2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 등 설비투자지원, 전산시스템구축지원, R&D투자지원, 특허 및 신기술지지원, 교육 컨설팅지원 등의 분야에 현재까지 15억원을 지원했다. 나머지 5억원과 이번에 출연한 5억원 등 총10억원은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9년에 출연한 농어촌 상생발전기금 5억원은 올해 초 경상북도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해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에 일부 기부했고, 도내13개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 경북소재 67개 복지기관에 지원을 모두 완료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어느 때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함께 나누고 극복해 가야하는 시점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임직원들은 농어촌 및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방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해 가치있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