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전화 상담 받고 나에게 꼭 맞는 대학 찾아라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때를 놓치지 않고 대입정시전형과 학교 진학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때를 놓치지 않고 대입정시전형과 학교 진학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수험생과 학부모가 때를 놓치지 않고 대입정시전형과 학교 진학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비대면 전화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1월 6일까지 9일간 308명(1일 28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상담실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전형관련 대학 및 전공 선정, 진로진학 관련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진학지도에 많은 경험을 가진 대구진학진로지원단소속 교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화상담(학생 1인당 40~50분) 형식으로 주중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접수 중이며, 2021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대구시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한 수험생에게 사전에 등록된 전화번호로 상담 신청한 시간에 맞춰 상담교사가 전화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실이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