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4명 확진
  • ▲ 2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주간동향.ⓒ대구시
    ▲ 2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주간동향.ⓒ대구시

    2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 광진중앙교회 등에서 신규발생 포함해 모두 26명이 확진됐다.

    먼저 동구 광진중앙교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들 3명은 자가격리 중 유증상 1건을 포함해 교인 1명, 교인 접촉자 2명, 교회 방문자 1명 등이다.

    또 달성군 소재 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중구 소재 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등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7명이 확진 판정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해제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2명 확진됐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5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이들 5명에 대해서는 감염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미시 거주자로 대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

    현재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