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2, 구미 11, 경주 7, 상주 7, 김천 2, 경산 2, 영덕 2, 칠곡 2, 안동 1명 발생
  • ▲ 28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 28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28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포항에서 12명, 구미에서 11명 등 총 46명(국내 45, 해외유입1)이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포항 구룡포발 확진자가 추가됐고 교회발 추가감염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지난 24일 26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13일 확진자(포항#153)의 접촉자 1명과 15일 확진자(포항#16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구룡표 누적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샘솟는교회 교인 5명, 26일 확진자(구미#211)의 접촉자 2명, 서울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영주교회 관련해 24일 확진자(구미#185)의 접촉자 2명, 성광교회 관련 25일 확진자(경주#201)의 접촉자 1명과 확진자(포항#193)의 접촉자 1명,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후 확진된 1명, 경남 사천시 확진자(사천#61)의 접촉자 1명, 26일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한영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 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울산양지요양병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23일 확진자(김천#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경남 김해 확진자(김해#148)의 접촉자 1명,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해 23일 확진자(경산#7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 접촉 관련해 26일 확진자(영덕#25)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도 2명으로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해 22일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동시에서는 27(일) 확진자(안동#74, #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4.3명이 발생했고, 현재 551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