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신교회서 9명 코로나19 확진…28일 0시 24명 발생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소재 영신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진단 검사에서 3명 확진 판정 받았으며, 감염원에 대해 대구시는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