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취소하고 이 회장 인사말로 새해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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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은 경축년 새 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한 시무식을 취소하고 대표이사 인사말로 대신하며 새로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
신년사에서 이홍중 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제지표가 크게 위축되었으나 우리회사는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등을 중심으로 견실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며 “운정 화성파크드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옥이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0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평택석정, 칠곡 구수산 공원개발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 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 진행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축적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수주역량강화, 틈새시장 발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최고 품질가치를 구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화성산업은 지금까지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30억원을 출연했고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기업인증을 받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보다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도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어려움과 난관이 예상되는바,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라는 구절처럼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길수 있다고 했듯이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