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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9명으로, 교회 관련 확진자는 절반에 가까운 14명에 달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소재 교회 관련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8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A교회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또 수성구 소재 B교회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가 이어진 가운데 동구 소재 의료기관 확진자와 접촉한 1명과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과 관련된 확진자는 9명으로 동거가족으로 확진된 경우가 5명, 기타 접촉자로 4명이 양성 판정받았다.
이외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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