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해당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 중이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식당 등 업소는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당일 저녁 9시 이후 매장영업이 불가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커피전문점 등 커피·음료·디저트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영업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카지노 형태의 카드게임 등을 즐기는 곳)에 대해 15개 읍·면·동과 협조해 약 4,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매일 중점관리시설(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매일 주·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다. 업주도 이용객도 17일까지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잘 지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