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에 가까운 94.27점의 높은 점수
  • ▲ 대구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도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총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에서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매겨 총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94.27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도시공사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8개 지표 중 ‘고객 만족도’를 포함한 지표에서 만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한 행정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