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시장, 농식품 가공기업 ㈜담따프레시 방문
  • ▲ 21일 최기문 시장(앞줄 왼쪽)이 봉동에 위치한 농축산물 가공업체인 ㈜담따프레시를 방문해 김진욱 대표의 얘기를 듣고 있다.ⓒ영천시
    ▲ 21일 최기문 시장(앞줄 왼쪽)이 봉동에 위치한 농축산물 가공업체인 ㈜담따프레시를 방문해 김진욱 대표의 얘기를 듣고 있다.ⓒ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 수렴을 위한 현장 방문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해 11월 4일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21일 최기문 시장이 봉동에 위치한 농축산물 가공업체인 ㈜담따프레시를 방문했다.

    최기문 시장은 기업 소개 영상을 보고 사업 설명을 들은 후, 김진욱 대표이사의 안내로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경영진은 물론 직원들의 의견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담따프레시는 농·축산물 반가공 전처리 식재료,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영남지역 최대 직영 농산물·축산물 가공공장을 운영하는 회사로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기술혁신) 인증 등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 창출과 지역 농산물 활용으로 지역농업과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영천시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 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