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와 상호협약체결 및 수출상담회 개최
  • ▲ 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21일 오전10시 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 3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하기 위해 21일 오전10시 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 3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 중소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21일 (주)경북통상, 경북수출기업협회 3자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소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경북통상㈜은 경북 도내 23개시·군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출자한 제3섹터형의 지방공기업이다. 경북 수출기업협회는 경상북도 내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수출기업 간 상호협력 채널 제공 등으로 수출기업을 육성하고 있는 단체다.

    성주군은 이들 기관을 통해 주요 소비 제품들이 전 세계로 배달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경북통상㈜과 관내 28개 업체의 판매 상품 조달 및 판매 노하우 상호 교환 등 제품 상담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언택트 시대의 환경에 맞는 온라인 쇼핑몰 등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하여 K-푸드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농식품뿐만 아니라 각종 소비재 상품 등 제품을 더욱더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