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 위해 상호협력 약속
  • ▲ 대구 수성구는 21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을 위해 (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는 21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을 위해 (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1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를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및 DIP 혁신정책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스마트 잡고 희망내일 잡고’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4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 원의 임금과 월 10만 원의 교통복지수당을 지원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하게 교류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