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모두 6명이 확진…스크린골프연습장 확진 접촉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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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동향.ⓒ대구시
2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확진된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해 출입자 명부를 확보하고 진단검사를 안내했으며, 추가적인 접촉자 파악을 위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자가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하여 1명이 확진되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노래연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해외(멕시코)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대구시는 최근 노래연습장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152명을 검사한 가운데 42명 음성, 11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 종사자와 방문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