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2, 구미 3, 경산 2, 경주 1명 발생
  • ▲ 23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3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23일 0시 현재 경북 포항 B목욕탕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9명이 발생하면서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에서는 총 12명이 발생했다.

    이들 12명 중 △ 포항소재 B목욕탕 관련해 지난 20일부터 21일 확진자의 접촉자 9명 △ 20일 확진자(포항#354)의 접촉자 1명 △ 14일 확진자(포항#325) 16일 확진자(포항#33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전날에 이어 구미시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 15일 확진자(구미#331)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마산확진자 접촉관련해 18일 확진자(구미#341)의 접촉자 1명 등 3명이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21일 확진자(경산#813)의 접촉자 1명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경주시에서는 7일 확진자(경주#2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6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2.3명이 발생했고, 현재 18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