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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송군
청송군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정부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절차에도 들어가면서 주민 건강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겨냥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송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가 정부 평가에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에서는 ‘산불피해 이재민, 다시 건강을 되찾다’를 주제로 발표한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보건의료원은 산불 피해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취약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 한방 침 진료와 건강교육을 진행했고, 지역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한 지원 체계를 함께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통증 완화와 주관적 건강 만족도 향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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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이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2026년 제1회 청송군 기본소득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청송군
보건 분야 성과와 함께 청송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2026년 제1회 청송군 기본소득위원회’를 열어 사업 추진계획과 사업비, 운영 예산, 생활권 설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 의결을 마치면서 사업은 실제 신청 절차로 이어지게 됐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계속 실거주하는 주민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20만 원이 카드형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된다. 지급액은 기본 15만 원에 군비 5만 원을 더한 금액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지급된 청송사랑화폐는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소비가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위원회 개최 이후 사업은 심의 단계에서 신청 접수 단계로 넘어가게 됐으며, 주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수상과 관련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의료원 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 안에서 소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