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좋은 광역의원상’ 수상 영예
  • ▲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건설교통위원회,서구1)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대구시의회
    ▲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건설교통위원회,서구1)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대구시의회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건설교통위원회,서구1)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이하 범사련)’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오전 대구시의회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올해 인물로 선정돼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좋은 광역의원상’은 전국 824명 광역의원 중 2명만이 선발된 가운데, 김대현 의원이 그중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지난 한 해 대구광역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안전 보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대구시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조례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외에 27건의 조례안 재·개정에도 힘을 보태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대변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시정질문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미래먹거리 창출’을 촉구하는 등 각종 정책 제안과 시정에 대한 면밀한 감시를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광역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 상을 주마가편의 의미로 알고 올해에도 대구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더욱 성심껏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알찬 결실을 맺어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범사련은 올해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된 인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좋은 정치인, 좋은 자치단체장, 좋은 광역·기초의원 분야별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