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모두 13명 3일 연속 ‘10명대’

2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D회사 관련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에 달성군 D회사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8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직장동료로부터의 감염이 2명, 가족 감염 4명, 지인과의 접촉으로 1명,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1명이다.

현재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해외(나이지리아)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대구시는 대전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IM선교회 교육시설 관련해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 후 학교에 대해 25일 학생과 교사 21명 명단을 확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