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 위해 전문가 11명 위촉
  •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행정, 입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행정, 입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28일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기획행정위는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행정, 입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 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7개 분야 11명(자치 2, 행정 3, 입법 1, 경영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2년간 소관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적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의정자문위원은 분야별 교수, 변호사, 기업 이사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가운데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보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윤영애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훌륭한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정자문위원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