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4명 확진
  • ▲ 대구지역 코로나19 최근 2주간 확진동향.ⓒ대구시
    ▲ 대구지역 코로나19 최근 2주간 확진동향.ⓒ대구시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이 중 경북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확진됐다. 대구에 사무실을 두고 주로 경북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직원과 가족 등이 확진됐고, 이 단체와 관련한 대구시 확진자는 누적 5명이다.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관련 2명이 추가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26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와 28일 확진자의 접촉을 확인한 결과, 28일 확진자가 스크린 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스크린 골프 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4명이 증가한 총 21명이며, 골프연습장 이용자 7명, 접촉자 14명이다.

    이어 지난 27일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