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실 상담관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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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8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세무·부동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상담실 상담관 10명을 위촉했다.
법률상담은 매월 2·3주 목요일 오후 2~4시, 세무상담은 매월 1·3주 목요일 오전 10~12시, 부동산상담은 매월 2·4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월 1회 운영했던 세무 및 부동산 상담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매회 상담은 6명 정도로 상담시간은 1인당 20분 내외로 이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상담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부터 세무와 부동산에 대한 무료상담이 확대 운영돼 주민들이 상담을 받을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적 부담 등으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다양한 방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