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4명 등 전체 14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3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전날에 이어 중구 소재 교회 관련발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4명(격리 중 유증상자 1명 포함)이 확진됐다. 현재 이 교회에서는 교역자 및 직원 7명, 교인 13명, n차 감명 7명 등 전체 27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됐다. 현재까지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이용자 및 직원 21명, n차 감명 20명 등 전체 41명이 발생했다.

    이어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된 가운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자 2명, 타지역(울산) 확진자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 접촉자 1명 등이다.

    해외입국자 중 1명이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