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 “청도농협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은 지난 2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청도농협
    ▲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은 지난 2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청도농협

    청도농협 사랑봉사단은 지난 2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임직원 및 청도농협여성대학(회장 홍혜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청도읍 안인리의 복숭아 및 대추농장을 방문하여 적과 및 순치기 작업 일손돕기를 거들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봉사활동 기피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며 “농촌일손돕기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추진하여 청도농협이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