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지원 자원관리도우미 67명 모집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에 따른 폐기물 발생 증가로 공동주택, 단독주택, 영농폐기물 집하장에 배출되는 폐기물의 사전 선별 및 재활용품 품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관리도우미 67명을 공개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 채용기준은 만 18세 이상 공고일 현재 김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록되면 된다. 자원순환 관련 근무경력이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인원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배정인원 59명, 본청 8명이다. 지원자는 원서 접수기간 6월 1~8일 오후 6시 해당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지원자는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으로 접수하며 중복지원은 제한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구 등에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비서류 및 읍·면·동 선발인원 등 상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김천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